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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생각나는 국물 요리, 바로 꽃게탕이죠.
살이 꽉 찬 제철 꽃게를 넣고 얼큰하게 끓이면 밥도둑은 물론 술안주로도 딱이에요.
오늘은 초보자도 실패 없이 끓일 수 있는 꽃게탕 만드는 법과 감칠맛 살리는 팁까지 알려드릴게요.
손질부터 육수 비율, 양념 배합까지 알차게 정리해봤으니 꼭 따라 해보세요.
꽃게 손질이 먼저! 살살 문질러 깨끗하게
꽃게는 흐르는 물에 솔로 박힌 이물질을 제거해줍니다.
배쪽 삼각형 뚜껑을 떼고, 아가미도 깔끔하게 제거하세요.
큰 꽃게는 반으로 자르면 국물에 더 잘 우러나고 먹기도 편해요.
손질 후에는 물기를 제거해 키친타월에 올려두면 준비 완료!
얼큰한 국물의 핵심, 멸치·다시마 육수
진한 국물 맛을 위해 미리 육수를 끓여두는 게 중요합니다.
국물용 멸치 | 10마리 | 약한 불 10분 |
다시마 | 손바닥 크기 1장 | 물 끓기 전 제거 |
무, 양파 | 각 1/2개 | 함께 넣어 끓이기 |
이 육수는 꽃게탕뿐 아니라 다른 찌개 요리에도 활용 가능하니
넉넉히 끓여 두시면 아주 유용해요.
꽃게탕 양념장, 이대로만 섞으세요
양념장은 국물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.
비율만 잘 맞추면 실패 확률이 확 낮아져요.
고춧가루 | 3큰술 |
고추장 | 1큰술 |
된장 | 0.5큰술 |
다진 마늘 | 1큰술 |
국간장 | 1큰술 |
생강즙 | 0.5작은술 |
후춧가루 | 약간 |
모든 양념을 섞어두고,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한꺼번에 넣어주세요.
채소도 듬뿍! 시원한 맛의 비결
국물의 시원함을 살려주는 채소는 빠질 수 없죠.
양파, 무, 대파는 기본이고
청양고추와 콩나물을 추가하면 얼큰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배가됩니다.
팽이버섯이나 미나리도 마지막에 넣어 향긋함을 더해보세요.
끓이는 순서도 중요해요
- 냄비에 준비된 육수를 붓고 끓이기 시작합니다
- 무와 양파, 꽃게를 먼저 넣고 중불에서 10분 정도 끓여요
- 양념장을 풀어 넣고, 고추·콩나물·버섯을 추가합니다
- 마지막에 대파와 미나리 넣고 1~2분만 더 끓여주면 완성!
국물이 자작하게 끓을수록 맛이 깊어지니
끓이는 도중 뚜껑을 닫지 말고 중불 유지하는 게 포인트예요
더 맛있게 먹는 팁! 곁들이면 좋은 음식
갓 지은 흰쌀밥 | 국물과 함께 먹으면 최고의 조합 |
깍두기 | 얼큰한 꽃게탕과 환상의 궁합 |
계란말이 | 매운 국물과 부드러운 밸런스 |
가족 모임이나 손님상에도 잘 어울리는 메뉴라
곁들이기 좋은 반찬까지 함께 준비하면 완벽한 한 상이 됩니다
Q&A 꽃게탕 끓일 때 궁금한 점
Q. 냉동 꽃게로 해도 괜찮을까요?
A. 가능하지만 해동 후 물기를 꼭 제거하고 끓여야 비린내가 나지 않아요.
Q. 된장을 꼭 넣어야 하나요?
A. 된장은 감칠맛을 더해주는 역할이지만, 생략해도 고추장과 간장으로 대체 가능합니다.
Q. 맵지 않게 만들 수 있나요?
A. 고추장과 고춧가루의 양을 줄이고 청양고추 대신 일반 고추를 쓰면 순한 맛이 납니다.
Q. 미리 끓여놔도 되나요?
A. 네, 한 번 끓인 뒤 식혔다가 다시 데우면 국물 맛이 더 진해져요.
Q. 꽃게 외에 어떤 재료를 추가해도 좋을까요?
A. 바지락, 새우, 오징어 등을 함께 넣으면 해물탕 느낌으로 더욱 풍성해집니다.
면책조항
본 게시글은 일반 가정식 요리 정보 제공을 위한 콘텐츠이며,
개인의 기호 및 식습관에 따라 조리 방법과 재료 구성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.
모든 식재료는 알레르기 및 보관 상태를 고려해 신선하게 사용해 주세요.
이 레시피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, 조리 후 발생하는 결과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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